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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일본에서 성황리에 첫 쇼케이스를 마친 카라에 대한 현지 연예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카라는 일본 첫 쇼케이스를 위해 일본 아카사카 브릿츠로 갔다. 카라는 쇼케이스에 앞서 6일 가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100여 명이 넘는 취재진과 음반사 관계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카라의 이번 일본 쇼케이스는 당초 1회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티켓 예약 시 많은 팬들이 몰리며 1일 2회로 늘려 진행됐다. 약 4천여 명의 팬들과 함께한 이번 쇼케이스에서 카라는 '허니'를 시작으로 '미스터' '프리티 걸' 등 히트곡을 불렀다.
이런 일본 현지인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일본 매니지먼트사들은 카라를 눈여겨 보고 있다. 이미 대형 기획사 5~6곳의 관계자들이 카라 쇼케이스 공연장을 찾아 정보 수집에 나섰다.
8일 귀국한 카라 측 관계자는 한 매체와 통화에서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은 반응이다"라며 "DSP재팬과 현지 관계자들도 매우 놀랐다 더욱이 1회 공연을 2회로 늘리고 4천여 명의 관객을 모은 점은 일본 연예매니지먼트 관계자들도 흥미롭게 바라봤다"고 전했다.
한편 카라는 설 연휴가 지나고 새 앨범으로 컴백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