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태 한은 총재, BIS.ACC 회의 마치고 귀국

입력 2010-02-10 09: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가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국제결제은행(BIS) 아시아협의회(ACC) 회의에 참석하고 10일 귀국했다.

이 총재는 지난 5일 출국 한 뒤 이 기간 동안 BIS ACC특별총재회의, EMEAP특별총재회의, 호주중앙은행 창립 50주년 기념 심포지엄 등에 참석했다.

ACC회의에서는 회원 중앙은행 총재들과 함께 BIS 아시아사무소의 활동실적을 보고받고 향후 1년간 조사연구프로그램 등 활동계획을 심의ㆍ승인했다.

BIS특별총재회의에서는 주요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아ㆍ태지역의 금융안정을 위한 정책과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 EMEAP 특별총재회의에도 참석해 역내 통화정책 현안에 대한 주요 회원국의 공동 연구결과를 보고받고 이에 대해 논의 했으며 '통화 및 금융부문 정책운영 경험과 과제'를 주제로 열린 호주중앙은행 창립 50주년 기념 심포지엄에도 참석했다.

이 총재는 이 외에도 회의기간중 헹(Heng) 싱가포르통화청 총재 등 회의참가 중앙은행 총재 및 국제기구 인사들과 개별적으로 만나 의견을 교환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025,000
    • -2.05%
    • 이더리움
    • 4,587,000
    • -3.31%
    • 비트코인 캐시
    • 693,500
    • -2.32%
    • 리플
    • 1,863
    • -9.87%
    • 솔라나
    • 342,700
    • -3.76%
    • 에이다
    • 1,343
    • -8.2%
    • 이오스
    • 1,122
    • +5.35%
    • 트론
    • 284
    • -4.7%
    • 스텔라루멘
    • 661
    • -7.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850
    • -4.92%
    • 체인링크
    • 23,150
    • -5.12%
    • 샌드박스
    • 810
    • +36.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