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직접판매협회는 10일 르네상스 서울호텔 4층 토파즈룸에서 제 18차 종기총회를 개최하고 홍준기(53) 웅진코웨이 대표이사를 제 7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홍 대표는 현재 웅진코웨이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으며, 회원사의 만장일치로 추대되어 향후 3년간 협회를 이끌게 됐다.
신임 홍준기 회장은 성균관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했으며, 1983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멕시코 생산법인담당 부장, 헝가리 생산∙판매 법인장을 거쳐 2006년 웅진코웨이 대표이사에 취임, 2010년 2월 한국직접판매협회 제 7대 회장으로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