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는 10일 폴 해리스(Paul Harris)를 아태지역 신임 대표 이사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폴 해리스 신임 대표는 지난 25년간 BMW그룹에서 일하면서 영국 및 유럽 주요 요직을 역임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북유럽 담당 제너럴 매니저로 근무한 바 있다.
폴 해리스 신임 대표는 롤스로이스 아태지역 본부인 싱가폴에 주재하면서 북경 과 동경 소재 롤스로이스팀으로부터 지원은 받을 예정이다. 롤스로이스 북경 팀은 현재 크레이터 차이나 담당 제너럴 매니저로 근무하고 있는 제니 젱 (Zenny Zheng) 이 이끌고 있다.
한편 롤스로이스는 동남 아시아 지역을 담당하게 될 제너럴 매니저로 브랜드 펙을 선임했다. 브렌다 펙 제너럴 매니저는 유수 다국적 기업의 아태지역 본사에서 지역 마케팅과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로 활동한 경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