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사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직원들을 격려하고 덕담을 전하기 위해 야간 생산현장을 찾았다.
▲명절을 앞두고 부평 공장 직원들과 차를 함께하며 덕담을 나누는 GM대우 아카몬 사장
이번 야간현장 방문은 설을 앞두고 아카몬 사장과 노동조합이 현장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진 것. 이날 아카몬 사장은 야간 작업공정을 하나하나 살피며 현장 임직원들에게 생산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야간 현장 방문 다음날인 10일 오전에는 설 연휴를 앞두고 '변화'와 '소통'을 강조하는 설날 메시지를 전 임직원들에게 보냈다.
이 메시지를 통해 아카몬 사장은 "변화를 이끌어가는 것은 바로 사람이며, 이는 경영진에서부터 직원까지 모든 구성원들이 한마음으로 동참할 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 "경영층이 현장경영 등 직원들의 의견과 생각에 귀 기울이고 리더십과 직원들간의 적극적인 소통이 밑바탕이 될 때, 소중한 일터이자 삶의 터전인 회사의 장기적인 성공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더욱 전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임직원간의 적극적인 소통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