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삼보컴퓨터는 자사 울트라씬 노트북 '에버라텍 루키'가 출시 1개월 만에 5000여대를 판매했다고 10일 밝혔다.
'에버라텍 루키'는 '스타일이 살아있는(Look)'과 '신예(Rookie)'를 뜻하는 두 단어의 합성어로, TG삼보가 지난달 중순 야심차게 선보인 스타일리쉬 노트북의 닉네임이다.
특히, 인텔의 울트라씬 프로세서 탑재와 초경량 설계로 안정적인 성능과 함께 뛰어난 이동편의성이 소비자들에게 어필, 입소문을 통한 파급력이 판매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TG삼보는 3월 출시예정이었었던, '에버라텍 루키'의 추가 라인업 제품을 앞당겨 출시해 고객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에버라텍 루키 추가 2종 모델은 울트라씬 노트북 사용자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구성된 제품으로, 씬 & 라이트를 표방하는 울트라씬 노트북의 최대 강점인 휴대성과 이동성을 살려 최적의 모빌리티 환경을 제공한다.
'에버라텍 루키 고급형'과 'KT와이브로'를 결합한 '에버라텍 루키 플러스 KT와이브로'는 '에버라텍 루키'의 강력한 성능과 함께 자유로운 모빌리티 환경을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KT 채널을 통해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
TG삼보컴퓨터 마케팅실 우명구 이사는 "최근 얇고 가벼우면서도 강력한 성능을 보이고 있는 울트라씬 노트북이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며 "'에버라텍 루키 스페셜 에디션'과 '에버라텍 루키 플러스 KT와이브로'의 추가 출시를 통해, 다양한 사용자 요구에 부합함은 물론, 울트라씬 노트북 구매자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