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건설은 서울시 구로동 서울디지털1단지에 짓는 아파트형공장 'JnK디지털타워'를 10일부터 분양한다.
JnK디지털타워는 구로동 옛 중앙일보 부지에 지하 4층~ 지상 18층 높이 1개동(연면적 5만6903㎡) 규모로 건립되며 아파트형공장과 업무지원시설, 문화휴식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이 걸어서 약 7분거리에 있다. 남부순환도로 및 제1·2경인고속도로도 가깝다.
코오롱 건설은 기존 아파트형 공장과 차별화를 위해 지열냉난방시스템, 태양광시스템 등 녹색기술을 일부 적용, 아파트형공장의 녹색바람을 선도할 예정이다.
또한 중정 스타일의 회랑형 근린지원시설(상가)을 도입, 주변에 LED바닥조명, 누드엘리베이터 등을 설치하는 등 주목성과 개방성을 높인 문화마당으로 꾸며진다.
도심 속 자연환경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14층과 옥탑층에 수공간과 옥상휴게공간을 조성하고, 옥상정차용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등 이용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또 자전거 이용객을 위해 탈의·샤워실도 갖춰진다.
분양가는 3.3㎡당(아파트형공장 기준) 평균 680만원 대이다. 문의) 02-465-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