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9일 방송된 캐이블 채널 KBS JOY의 '샤이니의 헬로베이비' 설 특집편에서는 아들 유근에 얽힌 다양한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새해를 맞아 온유와 태민이 이른 아침 떡국을 끓이러 나간 사이, 아들 유근이가 방에 남아있던 민호와 종현에게 과자키스로 애정을 표시했다.
민호와 종현은 유근이를 사이에 두고 삼각관계를 형성하며 과자키스 쟁탈전을 벌였다.
또한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샤이니 아빠들은 유근이에게 줄 세뱃돈 획득을 위해 제기차기 복불복에 나섰다.
한편 이날 샤이니의 멤버 민호와 태민이 난생 처음 설맞이 음식을 준비하기 위해 장을 보러갔다. 이들은 돈을 간식거리를 사는데 거의 다 써버려 급기야 설 음식재료비가 모자란 상황에 처했다. 이때 민호가 가게 주인아주머니에게 소녀시대의 노래 '지(Gee)'를 불러 음식비를 깎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