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2월 10일(수)부터 아이폰 전용 주식거래 어플리케이션인 “미래에셋증권 M-Stock”에서 업계최초로 실시간 주식주문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30일 아이폰 실시간 시세정보용 어플리케이션인 ‘M-Stock ver1.0’을 선보인 미래에셋증권은 지난주 금융감독원의 보안성 심의를 통과했으며, 사용자들은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를 통해 PC에서 아이폰으로 공인인증서를 내려받아 한번만 인증을 거치면, 이후부터는 아이폰에서 바로 공인인증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미래에셋증권 M-Stock”은 그간 타사와는 차별화된 실시간 시세전달 기능을 통하여 HTS(홈트레이딩시스템)와 동일한 수준의 시세조회서비스로 사용자의 인기를 끌어 왔으며, 금일 주식주문기능, 계좌잔고확인, 공인인증서 등을 탑재하여 안전하고 신속한 주식 매매가 가능해 졌다.
특히, 기존의 모바일 거래와 달리 자체개발을 통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별도의 정보이용료가 부가되지 않는다.
미래에셋증권은 업계최초 아이폰 실시간 주식주문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금일부터 4월말까지 아이폰을 통한 주식매매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또한 거래고객 및 이벤트 참여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노트북, 아이폰 휴대용 밧데리 등 다양한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대홍 미래에셋증권 온라인본부장은 “아이폰을 통한 업계최초의 주식주문 서비스 오픈을 계기로 미래에셋증권은 모바일 주식시장을 선도하는 증권사로 고객들에게 확실히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M-Stock”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어플리케이션을 무료로 다운받아 설치하면 되며, 기존에 설치된 프로그램은 앱스토어를 통해 업그레이드 버전을 다운받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