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스타, 10억원규모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

입력 2010-02-11 13: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비스타는 11일 주가안정을 통한 주주가치제고를 위해 1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12일부터 오는 8월11일까지 6개월 동안 전일종가기준 자기주식 약 30만주를 매입하게 된다.

매입이 끝나게 되면 아비스타는 전체 발행주식의 약 3%를 자사주로 보유하게 된다.

이번 취득수량은 아비스타의 유통주식수량이 최대 발행주식의 20%인 200만주 정도로 추정되는 상황에서 유통주식수 대비 15%선에 이르는 물량이다.

회사관계자는 "최근 외국계펀드와 기관의 매도물량이 수급불균형에 의한 주가하락의 요인이었으나 일단락된 것으로 보인다"며 "유통주식수의 15%선에 이르는 많은 물량을 취득하기로 결정함으로서 취득 이후 증권시장 내 유통물량이 더욱 줄어들 가능성은 있지만 현재 주가가 기업가치에 비해 너무 저평가돼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턴어라운드 할 것으로 보여 향후 주가흐름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켄드릭 라마,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의 역사를 쓰다 [이슈크래커]
  • 딥시크 금지되면 끝?…일상 훔쳐본다는 '차이나테크 포비아' 솔솔 [이슈크래커]
  • 한국인 10명 중 2명 "가까운 일본, 아무 때나 간다" [데이터클립]
  • 故 김새론, 오늘(19일) 발인…유족ㆍ친구 눈물 속 영면
  • “中 반도체 굴기, 한국 턱밑까지 쫓아왔다”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LIV 골프는 게임체인저?"…MZ들을 위한 새로운 골프의 세계 [골프더보기]
  • 가족여행 계획하고 있다면…‘근로자 휴양콘도 지원사업’으로 저렴하게! [경제한줌]
  • 단독 대법원도 ‘테라‧루나’ 증권성 인정 안해…신현성 재산몰수 재항고 기각
  • 오늘의 상승종목

  • 0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860,000
    • +1.12%
    • 이더리움
    • 4,057,000
    • +2.04%
    • 비트코인 캐시
    • 481,400
    • +1.33%
    • 리플
    • 3,994
    • +5.22%
    • 솔라나
    • 252,800
    • +1%
    • 에이다
    • 1,140
    • +0.71%
    • 이오스
    • 932
    • +2.64%
    • 트론
    • 363
    • +2.25%
    • 스텔라루멘
    • 501
    • +3.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400
    • +0.27%
    • 체인링크
    • 26,850
    • +0.75%
    • 샌드박스
    • 543
    • +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