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12일 다음에 대해 올해 매출이 호조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목표가를 8만6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교보증권 오성권 연구원은 “교보증권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경기회복에 따른 디스플레이 광고 호조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며 “이에 따라 올해도 전년 동기대비 34% 증가한 3275억원의 매출을 시현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오 연구원은 “1월과 2월 광고단가를 인상한데 이어 4월에는 키워드 검색 광고 배치순서 변경을 통해 자체 CPC상품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5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또한 모바일 시장 활성화는 휘위사업자에게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