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은 최저 2000원의 저렴한 보험료로 설 연휴 기간에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리스크를 보장하는 '설맞이 고향보험'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설맞이 고향보험은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집을 나가는 순간부터 고향을 방문하고 돌아오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배상책임, 상해 및 질병 사망·후유장해, 휴대품의 도난·파손 손해까지 보상함으로써 안전하고 든든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한 실속형 상품이다.
오랜만에 만난 형제자매들이 설연휴기간에 놀다가 장난으로 던진 돌이 타인의 차량이나 집 유리창을 파손하는 등 다른 사람의 신체 또는 물건에 피해를 입힌 경우, 법률상 손해배상책임을 짐으로써 입은 손해를 보상한다.
본인이 보장내역을 선택하여 가입할 수 있으며, 2월 13일 18시부터 2월 15일 18시까지(3일간) 가족형(3인)으로 가입(상해·질병사망후유장해 5000만원)할 경우, 보험료는 2000원이다.
현대해상 고객지원부 홍의환 부장은 "현대해상 홈페이지(www.hi..co.kr)를 통해 1분 정도면 가입할 수 있어 편리하고, 개인형·가족형·단체형으로 플랜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며 "이 상품은 소중한 사람과 함께 하는 고향방문길의 안전지킴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