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대만 게임 유저를 사로잡은 판타지 MMORPG ‘그랜드판타지아’가 국내 서비스에 돌입한다.
라이브플렉스(대표 김호선)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게임 ‘그랜드판타지아’의 비공개테스트를 내달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그랜드판타지아’는 차별화된 정령시스템과 동화풍의 귀여운 그래픽과 캐릭터, 튼튼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하는 다양한 퀘스트 등으로 이미 해외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국내 유저들 역시 플레이 동영상 및 스크린샷 등이 공개된 후 주요 포털사이트에는 국내 서비스 일정이나 게임 특징 등을 문의하는 글이 게시되는 등으로 게임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라이브플렉스 관계자는 “그랜드판타지아는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즐길 만한 콘텐츠가 많이 준비되어 있는 게임이다. 국내 유저분들의 기대가 큰 만큼 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안정적인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라고 밝혔다.
라이브플렉스는 이번 비공개테스트를 위해 오는 2월 19일부터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총 1만 명 규모의 테스터를 모집할 예정이다.
1차 테스트에서는 게임의 정령시스템, 길드시스템, 강화합성 시스템, 네비게이션 시스템 등의 주요 게임시스템이 모두 선보이며, 3개의 도시와 18개의 필드, 4개의 던전이 소개되며, 4종의 직업군에 따른 16개의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그랜드판타지아는 비공개테스트를 거쳐 3월 중으로 공개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