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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인조 걸그룹 소녀시대가 '뮤직뱅크'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소녀시대는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2TV 가요 프로그램 '뮤직뱅크'의 K-차트에서 정규 2집 '오!'(Oh!)'로 지난주에 이어 1위에 선정됐다.
소녀시대는 수상 후 "언제나 힘이 되어주는 팬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소녀시대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소녀시대는 트로트 가수 주현미와 스페셜 무대를 꾸며 눈길을 끌었다. 소녀시대는 주현미의 히트곡 '짝사랑'과 아바(ABBA)의 '댄싱퀸'(Dancing queen)을 함께 부르며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