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쳐
무한도전에서 길과 정형돈의 항아리 몸매가 공개돼 화제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선 노홍철, 정형돈, 길 등이 저질 몸매를 차례로 공개하며 오는 4월 1일까지 체중을 감량하겠다고 선언했다.
정형돈과 노홍철은 10kg를, 고도 비만 판정을 받은 길은 20kg 감량하겠다고 약속했으며, 이를 지키지 못할 경우 삭발 벌칙을 받겠다고 자처했다. 이미 머리를 삭발한 길은 눈썹을 대신 밀기로 했다.
4월 이후에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등의 몸매도 공개될 예정이다. 동생들이 4월까지 다이어트를 한 이후 형들이 나서기로 했기 때문.
정형돈, 노홍철, 길 등이 다이어트에 성공할 경우 상으로 필리핀 세부 여행을 약속한 유재석 일행은 4월부터 같은 룰을 적용해 미션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