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홍진경은 작년 tvN 현장 토크쇼 '택시'를 통해 "지난 2008년 총 매출액이 180억 원"이라고 밝혀 주위의 부러움 샀다.
그녀는 모친의 음식 솜씨에 영향을 받아 이를 소비자들의 구미에 맞는 사업 아이템을 도입해 성공적인 사업가로 변모했다. 특히 홍진경은 지난 2004년 '더 김치'라는 브랜드를 론칭해 맞벌이 부부와 싱글 족들을 주 마케팅 대상으로 한 틈새시장을 공략해 성공을 거뒀다.
이와 관련해 베리치 자산관리 그룹 조정래 대표이사는 "홍진경의 성공에는 업종 선택, 자금 관리, 마케팅, 소비자가 만족하는 상품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조언을 참조했다고 생각한다“며 ”꼼꼼한 시장조사와 위치선정, 자금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조 대표이사는 "특히 자금 관리가 중요하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시도하려고 초창기 자금을 많이 사용하면 여유 자금이 부족하기 때문이다"며 "자산관리 전문가를 통해서 자문을 받으면 현금 흐름을 원활하게 가져가면서 효과적인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전략을 구사해야 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