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TR아메리카컨소시엄이 대우건설 인수를 재추진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대우건설은 16일 오전 9시28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750원(7.04%) 오른 1만1400원을 기록하고 있다.
TR아메리카컨소시엄은 미국, 인도의 대형 건설사 등이 참여한 해외펀드로 지난해 말 대우건설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나 금호ㆍ아시아나그룹 워크아웃 이후 산업은행이 직접 인수하겠다고 나서면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져 있다.
언론에 따르면 TRAC 측 대표인 문정민 DW E&C 회장은 "대우건설 인수를 위해 인수가격과 컨소시엄 자금 규모 등을 상향 조정한 새로운 인수의향서를 산업은행에 제출했다"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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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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