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앤, '바이러스를 이용한 역분화줄기세포' 문제점 규명

입력 2010-02-1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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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앤디오스텍은 미국 현지법인 Stem Cells & Regenerative Medicine International(이하 Stem International)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역분화 유도만능줄기세포(이하 iPS cells)가 분화과정에서 조기노화로 인해 특정세포로 분화와 증식능이 제한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결과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역분화 유도만능줄기세포가 바이러스 매개 유전자 전달방법으로 생산될 경우에는 특정세포로 분화가 제한됨에 따라 임상적용시 문제가 된다는 점을 세계 최초로 규명, 단백질이나 소분자 화학물질 등을 이용하는 새로운 안전한 기술이 필요하다는 점을 제시한 것이다.

세계적인 줄기세포 전문지인 'Stem Cell'에 2월 11일 게재된 이번 연구는 Stem International 연구팀장인 Shi-Jiang Lu 박사팀(CHA 의과학대학교 겸임교수)과 하바드의대 김광수 교수팀 그리고 ACT사의 Robert Lanza 박사와의 공동으로 추진됐다.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의 정형민 사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iPS cells이 배아줄기세포와 유사하게 다양한 세포로 분화가능하다는 사실은 입증됐지만 여전히 임상적용을 위해서는 보다 안전하고 효율이 높은 역분화 기술의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정 사장은 "차병원그룹의 연구팀은 이미 지난해 세계최초로 단백질만을 이용한 새로운 iPS cells 기술개발을 성공, 세계적인 줄기세포 전문지인 'Cell Stem Cell'에 게재됐을 뿐 아니라 '네이처'지의 '2009 주요논문(Research Highlights 2009)'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최근에는 이를 더욱 발전시키는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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