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는 보통 분석·설계-개발-테스트 과정을 통해 완성된다. 이때 SW의 품질과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수준 높은 테스트 역량이 필수다. LG CNS는 SW테스트를 통한 품질관리의 중요성을 간파하고, 2002년부터 자체적인 SW테스트 방법론을 구축하는 등 꾸준히 SW테스트 역량을 키워왔다.
또한 LG CNS는 100여명의 국제공인 테스트전문가를 육성해 보유하고 있으며, 테스트 교육과정의 개발·운영, 테스트 관리시스템 구축, 테스트 자동화 도구 확보 등 SW품질을 관리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왔다.
LG CNS는 이번 인증 획득으로 글로벌 수준의 SW테스트 역량을 공인 받았으며, 향후 주요 프로젝트 참여시에도 차별화된 SW품질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공공, 금융 분야를 비롯해 임베디드SW에 이르기까지 SW 전 분야에서 테스트의 중요성은 갈수록 부각되고 있다. 현재 국제 표준화기구인 ISO에서 진행중인 SW테스팅 국제표준(ISO/IEC 29119) 작업이 완료되는 2012년부터는 국제표준 기반의 테스트 활동이 필수화될 전망이다. 또한 이번 TMMi 레벨3 인증은 테스트 아웃소싱과 같은 국내외에서의 신규 사업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LG CNS는 기대하고 있다.
LG CNS SW공학센터 이항영 센터장은 “이번 인증은 LG CNS의 SW테스트 역량이 국제적인 수준임을 공식적으로 확인시켜준 사례이며, 국내에서도 테스팅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전환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LG CNS는 검증된 SW테스트 역량을 바탕으로 향후 프로젝트 현장에서 고객들에게 고품질의 SW와 IT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