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세계 디자인도시 서미트'에 차량 지원

입력 2010-02-17 11: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와 행사 차량지원 위한 MOU 체결...디자인 전문가들에 '디자인기아'알려

기아자동차가 오는 23~24일 개최되는 '세계 디자인도시 서미트'에서 '디자인기아'를 알린다.

기아차는 17일 서울시청 디자인서울총괄본부에서 김충호 국내영업본부장, 정경원 서울디자인총괄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WDC 세계 디자인도시 서미트(World Design Cities Summit)' 차량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WDC 세계 디자인도시 서미트'행사에 참가하는 각국 주요도시 시장들 등 VIP들이 타게 의전차량으로 K7, 오피러스 등 총 30대의 차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WDC 세계 디자인도시 서미트'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되며 세계 17개국 31개 도시 시장들, 디자인 분야 전문가들 등이 참여하는 도시디자인 관련 국제 컨퍼런스로 'WDC 세계디자인수도 서울2010'의 공식 개막행사다.

김충호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은 "세계디자인수도 서울시를 방문한 해외 주요 도시 시장들에게 K7과 오피러스를 제공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디자인경영을 통해 기아차가 쏘울, 포르테, K7 등 우수한 신차를 선보였듯, 디자인을 통해 서울시도 세계적 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 2008년 11월 디자인 분야 최고권위 국가포상인 '2008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디자인경영 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고, 지난해 12월에는 쏘울(Soul)로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2009 우수디자인(GD, Good Design)상'대통령상을 받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168,000
    • +4.09%
    • 이더리움
    • 2,837,000
    • +3.58%
    • 비트코인 캐시
    • 483,000
    • -0.41%
    • 리플
    • 3,460
    • +4.56%
    • 솔라나
    • 197,200
    • +9.68%
    • 에이다
    • 1,084
    • +5.24%
    • 이오스
    • 746
    • +3.18%
    • 트론
    • 326
    • -1.81%
    • 스텔라루멘
    • 404
    • +2.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300
    • +2.09%
    • 체인링크
    • 20,370
    • +7.44%
    • 샌드박스
    • 421
    • +6.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