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인선이엔티 ‘강세’, 워렌 버핏 쓰레기처리업체 투자 소식

입력 2010-02-18 09: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식 투자의 달인’으로 불리는 워렌 버핏이 쓰레기처리업체 주식을 크게 늘렸다는 소식에 인선이엔티가 강세다.

인선이엔티는 국내 유일의 수직계열화 된 건설폐기물 업체다.

18일 오전 9시 5분 현재 인선이엔티는 전일보다 490원(9.35%) 상승한 5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선이엔티는 건설폐기물 시장에서의 시장 지배력 확대로 지난 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1.8% 증가한 882.5억원이 발생했다.

인선이엔티 관계자는 “시장점유율 확대에 따른 시장 장악력을 유지하고 있어 지속적인 매출 성장세가 예상된다”며 “폐석면 등의 신규 매출 증가에 따른 수익성 개선 효과와 건설폐기물 물량 확보 및 폐기물 에너지 사업의 가시화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전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버핏이 회장(CEO)으로 있는 버크셔 해서웨이는 지난해 4분기에 보유하던 세계 최대 정유사 엑손모빌 주식 중 67%를 매각해 잔여 주식수를 42만1800주로 줄였다고 밝혔다.

반면 버크셔 해서웨이는 미국 피닉스 지역 쓰레기처리업체인 리퍼블릭서비스 주식 460만주를 사들여 총보유주식을 830만주로 대폭 늘렸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파리올림픽' 한국 대표팀이 써내려갈 반전 드라마 [이슈크래커]
  • 변우석 논란 아직인데 또…'과잉 경호', 왜 하필 '공항'일까? [이슈크래커]
  • 상반기 매출 2兆 돌파…삼성바이오로직스, 또 신기록
  • 강경준, 불륜 의혹에 사과…"오해 또한 내 부덕함에서 시작"
  • 티몬, 여행사에 못 준돈 수백억…신용카드 결제도 중단
  • 무속인과 논의 후 뉴진스 강탈 보도…민희진 측 "불법 행위 법적 대응"
  • 단독 한국투자증권, 2000억 규모 ‘1호 PF 펀드’ 만든다
  • 단독 팔 때만 ‘스마트홈’ 더 쓰려면 ‘돈 내라’…아이파크 스마트앱 일방적 중단에 입주민 ‘황당’
  • 오늘의 상승종목

  • 07.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720,000
    • -0.43%
    • 이더리움
    • 4,843,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522,500
    • -1.14%
    • 리플
    • 846
    • +1.32%
    • 솔라나
    • 247,100
    • +0.2%
    • 에이다
    • 588
    • +0.17%
    • 이오스
    • 827
    • +2.35%
    • 트론
    • 188
    • +2.17%
    • 스텔라루멘
    • 14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850
    • -0.55%
    • 체인링크
    • 19,340
    • -0.62%
    • 샌드박스
    • 456
    • +0.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