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지난해 영업손 197억 '적자전환'

입력 2010-02-18 09: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터파크는 지난해 G마켓 매각을 완료함에 따라 19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적자전환됐다고 1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9억원으로 69.9% 감소, 당기순이익은 2753억원으로 10218%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수익은 22억원, 영업비용은 76억원, 영업손실은 54억원, 영업외 수익 및 영업외 비용, 법인세를 반영한 당기순손실은 2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해 4분기 인터파크 사업부문의 거래총액은 소비경기 위축에도 불구하고 전년동기대비 10% 성장한 4030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인터파크INT는 지난해 9월 인터파크투어와의 합병을 기점으로 기존사업에 대한 구조개편을 완료, 올해는 인터파크INT를 중심으로 한 전자상거래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스마트폰, 태블릿 PC, 전자책 시장 등 새로운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장기적인 회사의 비전과 로드맵 구축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불황에 날개 단 SPA 패션…탑텐·유니클로 ‘1조 클럽’ 예약
  • 치솟는 환율에 수입물가 불안...소비자물가 다시 뛰나
  • '잘하는 것 잘하는' 건설업계…노후 주거환경 개선 앞장
  • SK온, ‘국내 생산’ 수산화리튬 수급…원소재 경쟁력 강화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390,000
    • +0.23%
    • 이더리움
    • 4,731,000
    • +2.51%
    • 비트코인 캐시
    • 714,000
    • -3.58%
    • 리플
    • 2,007
    • -5.64%
    • 솔라나
    • 354,000
    • -0.92%
    • 에이다
    • 1,460
    • -2.41%
    • 이오스
    • 1,180
    • +11.74%
    • 트론
    • 299
    • +3.82%
    • 스텔라루멘
    • 783
    • +3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350
    • -0.3%
    • 체인링크
    • 24,490
    • +5.11%
    • 샌드박스
    • 819
    • +51.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