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선발 출전, 맨유 에버튼에 1-3 역전패

입력 2010-02-21 01:21 수정 2010-02-21 09: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홈페이지

박지성이 오랜만에 리그 경기에 선발로 나섰지만 팀은 역전패를 당했다.

20일(이하 현지시간) 에버튼의 홈구장인 구디슨 파크에서 펼쳐진 2009/201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1-3으로 역전패했다.

박지성은 지난 16일 AC 밀란과의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으로 선발 출전했다.

전반부터 그는 특유의 폭넓은 움직임을 보이며 슈팅도 시도했으나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박지성은 67분 오베르탕과 교체 아웃됐다.

맨유는 전반 16분 발렌시아의 크로스를 받은 베르바토프가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선취득점을 올렸다.

하지만 맨유는 3분 뒤 에버튼의 빌랴레치노프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이어 76분과 90분에 고슬링과 로드웰에게 각각 한 골씩을 내주며 1-3으로 역전패하고 말았다.

이로써 맨유는 승점을 추가하지 못한 채 승점 57점으로 리그 2위에 머물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2:3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800,000
    • -1.17%
    • 이더리움
    • 4,627,000
    • -2.65%
    • 비트코인 캐시
    • 702,000
    • -2.23%
    • 리플
    • 1,919
    • -6.53%
    • 솔라나
    • 346,600
    • -3.13%
    • 에이다
    • 1,382
    • -7.74%
    • 이오스
    • 1,135
    • -1.48%
    • 트론
    • 289
    • -3.02%
    • 스텔라루멘
    • 707
    • -16.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350
    • -4.31%
    • 체인링크
    • 24,260
    • -3.15%
    • 샌드박스
    • 1,098
    • +58.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