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 2' 멤버들이 오리엔테이션에 앞서 가방검사를 해 눈길을 끌었다.
21일 방송된 '패떴 2' 첫 회분에서 멤버들은 각자가 가져온 가방안의 내용물을 공개했다.
2PM 택연의 가방 속에서는 다양한 니트 모자와 내복, 19세 때 찍은 운전면허증 사진 등이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윤아의 가방에는 책 '냉정과 열정사이'와 핑크색 인형과 귀마개 등이 있었고, 신봉선은 화장품만 한 가득이었다.
또 2AM 조권의 가방 속에서는 아이크림, 비비크림 등 다양한 화장품이 쏟아져 여자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눈길을 끈 것은 김원희의 가장 큰 가방이었다. 그녀의 가방속에는 남편이 챙겨줬다는 라면 등의 간식들이 가득했다.
이후 멤버들은 라면을 쟁취하기 위한 전쟁이 벌어지기도 해 폭소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