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공과대학교 졸업생 55명 배출

입력 2010-02-2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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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이래 총 433명의 인재 배출...삼성전자 기술교육의 요람으로 성장

삼성전자공과대학교(총장, 반도체사업부 권오현 사장)는 22일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서 졸업식을 갖고 박사 2명, 석사 21명을 비롯 학사 32명 등 총 55명의 졸업생들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이 날 졸업식에는 서정돈 성균관대학교 총장, 권오현 사장, 지도교수, 졸업생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해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삼성전자공과대학교는 2002년 17명의 석사 졸업생을 첫 배출한 이후 박사 13명, 석사 195명, 학사 95명, 전문학사 130명 등 9년간 총 433명의 반도체, LCD 전문인력을 배출했다.

삼성전자공과대학교는 기업 내에 운영하는 교육기관으로서는 유일하게 국가가 인정하는 정규 학사학위를 수여하는 사내대학으로, 성균관대학교와의 연계를 통해 임직원들이 학사부터 박사학위까지 취득할 수 있는 모든 과정을 갖추고 있다. 사내대학에서 학습하는 기간에도 급여는 계속 지급되며, 교육비용도 전액 회사가 모두 부담한다.

이 날의 졸업식에서는 박세환 대리(반도체공학전공, 반도체사업부)와 허림 책임연구원(System & Software전공)이 각각 학부와 대학원 총장상을 수상했고, 학부과정의 김선재 사원(디스플레이공학전공)이 삼성전자공과대학교 최초로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학부생으로서는 통상 한편도 어려운 전공논문을 4편 작성하고 그중 1편은 SCI급 학술지에 등재시킨 조문철 사원(디스플레이공학전공)와 3년 6개월의 재학기간 중 무려 15편의 논문을 작성한 박사과정의 이정윤 책임연구원(공정개발 전공)이 논문상을 수상했다.

권오현 삼성전자공과대학교 총장은 격려사에서 "졸업은 또 다른 시작인 만큼, 본래의 부서로 돌아가서 그 동안의 학습과정에서 익힌 도전과 창조의 정신을 널리 전파해 달라"고 당부했다.

삼성전자는 사내대학이 개교 10년을 맞아 그 동안의 인재에 대한 투자 결과가 본격적인 경쟁력 향상으로 나타나고 있어, 향후로도 최고의 기술인력을 양성하는 교육사업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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