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건설,11년만에 주택사업 재개

입력 2010-02-2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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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표 "신울진 원전 1·2호기 수주전 참여 계획"

동아건설이 '더 프라임(The PRIME)' 브랜드를 선보이고 11년만에 주택사업을 재개한다.

동아건설은 22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2가 서울프라자호텔에서 새로운 주택 브랜드(BI)인 '더 프라임'을 발표했다.

'더 프라임'은 피라미드 형상으로 입주자들의 품격과 삶의 질을 더욱 높인다는 의미를 담았다. '더욱'을 뜻하는 우리말의 '더'와 최상이라는 의미의 프라임을 결합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품격, 최고의 삶과 행복을 드리겠다는 고객 우선주의 철학을 함축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더 프라임은 4월말 분양예정인 고급 주상복합단지 '용산 더 프라임'에 처음 적용될 계획이다. 용산 더 프라임은 지상 38층 규모의 559가구 아파트 3개동과 오피스빌딩 1개동으로 건 축될 예정이다.

동아건설은 해외사업 진출에도 박차를 가해 미국, 베트남, 인도네시아에 주상복합 단지 건설을 추진 중이며 미국은 11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는 하반기에 분양할 계획이다.

박영식 동아건설 대표이사는 "오늘 새롭게 BI를 발표한 것은 기존 공공공사 위주의 사업구도를 뛰어넘어 민간공사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뜻"이라며 "고객 우선주의로 고객만족을 이끌며 더 프라임이이 최고의 주택브랜드가 될수록 고품격 주거문화를 창조해 나아겠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는 1조9000여억원 수주의 목표와 신울진 원전 1·2호기 수주전에도 컨소시엄 멤버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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