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시장에서 6개의 업종별 대표주가 새롭게 등극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9일 시가총액 기준, 6개 업종에서 대표주가 바뀐 것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 보면 금융업에서는 신한지주가 시가총액 19조6082억원을 기록, KB금융(10조848억원)을 제치며 1위를 기록했다.
운수장비업종은 현대차가 25조2217억원으로 현대중공업(15조1620억원)을 밀어냈으며, 운수창고업에서는 대한항공이 4조436억원을 기록해 대한통운의 자리를 빼었다.
화학업종은 LG화학이 13조7181억원으로 새로운 업종 대표주로 등극했으며, 음식료품 업종에서는 CJ제일제당이 2조5263억원로 1위를 기록했다.
비금속광물에서는 쌍용양회가 5749억원으로 기존 대표주인 한일시멘트(4520억원)를 밀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