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금속 신장우대표, "감자·대규모 유상증자 없다"

입력 2010-02-2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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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금속의 신장우 대표가 23일 최근 증권가에 유포되고 있는 루머에 대해 "감자 및 대규모 유상증자 등의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현대금속은 최근 관련 루머가 확산되면서 지난 22일 하한가를 포함해 최근 나흘 동안 205원(27.90%) 하락했다.

신장우 대표는 "최근 에스피스틸을 인수하고 이를 통한 신소재사업 진출과 전기자동차 시장 진출을 위한 계획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는 와중에 사실과 다른 루머가 퍼지고 있어 답답함을 금할 길이 없다"고 말했다.

신 대표는 "22일 하한가를 기록한 탓인지 감자설과 대규모 증자설 등이 온라인 증권게시판을 통해 퍼져나가고 있고, 회사로도 이에 대한 문의전화가 끊이질 않아 업무상 애로가 많다"며 "하지만 분명히 밝힐 수 있는 것은 감자나 대규모증자를 추진하고 있지 않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 대표는 "수백만주 규모의 대량 매도물량이 나온 것은 내부적으로 이 물량의 출처에 대해 알아보고 있는 중"이라며 "대주주 물량은 절대 아니니 주주님들께서는 안심하시고 현대금속이 추진하고 있는 신규 사업에 대해 빠른 시일내에 공시와 보도자료 등을 통해 알려드릴 계획이니 기다려 달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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