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 오는 26일 서울 도심지역과 수도권 남동부 지역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신분당선(용산∼강남)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자 제3자 제안공고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제3자 제안공고는 주요일간지 및 관보 등에 사업시행조건, 사업제안서 제출 및 평가방법 등을 공고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지정하기 위한 과정이다.
국토부는 민간투자사업 추진절차에 따라 우선협상대상자 및 사업시행자를 지정하고 실시계획 승인 등을 거쳐 2011년 하반기 착공해 2017년 준공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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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용산~강남) 민간제안 노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