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이 봄맞이 미국행 특별 할인요금을 선보였다.
이번 특별 할인요금은 오는 4월 4일까지 서울 및 부산을 출발하는 여행에 대해 유효하다. 귀국은 출발 후 90일 이내 또는 오는 7월 3일 이전까지는 마쳐야 한다.
특별 할인요금에는 하와이 호놀룰루(50만원),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이상 64만원), 뉴욕, 애틀랜타, 디트로이트, 시카고(90만원) 등 한국 여행자들이 선호하는 목적지가 모두 포함돼 있다.
요금은 주중 여행에만 적용되며, 주말(금~일요일)에 여행할 경우 편도 당 4만원의 추가적인 수수료가 요금에 부과된다.
요금에는 유류할증료, 공항이용료, 기타 세금·수수료가 포함돼 있지 않다. 여행은 델타항공 운항 항공편 및 델타 커넥션 항공편으로만 가능하다. 특별 할인요금에는 표준 약관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