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놀러와
방송인 김혜영(48)이 SBS '강심장' 고정 출연자로 낙점됐다.
'강심장'의 박상혁 PD는 "지금 '강심장'은 젊은 느낌이 강하다"며 "출연자도 시청자도 점차 성인층까지 폭을 넓히고 싶어서 고정 게스트로 섭외했다"고 김혜영을 고정출연자로 뽑은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김혜영은 지난 '강심장' 방송에서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게스트가 이야기할 때 끼어드는데 '강심장'은 누가 얘기하건 간에 경청하는 분위기가 좋아서 나왔다"고 말한 바 있다.
박 PD는 "경청하는 것이 우리 프로그램의 강점이다. 하지만 김혜영이 완전 고정은 아니고 김혜영의 스케줄에 맞춰 탄력적으로 출연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김혜영은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MBC 표준FM '강석, 김혜영의 싱글벙글쇼'를 23년 째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