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혜영 미니홈피
결혼과 함께 연예계를 떠났던 그녀는 지난 1998년 이혼한 후 일본에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다.
그 곳에서 두 번째 결혼으로 2001년 아들 시원이를 낳고 10여 년간 생활해온 김혜영은 또 이혼을 결심하고 지난달 한국으로 귀국했다.
아픔을 딛고 모국으로 돌아온 그녀는 방송복귀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1973년생인 김혜영은 안양예고 재학시절인 1989년 CF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해 청소년 드라마 '맥랑시대', '달려라 고고' 등의 방송활동에 이어 영화 '첫사랑'에도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다. 또 그녀는 당시 여자 연예인들의 선망의 대상이었던 MBC '뽀뽀뽀'에서 뽀미언니로도 활약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