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피겨 여왕' 김연아가 생애 첫 올림픽 무대를 누빈다.
김연아는 24일 오전 9시 30분(한국시각) 캐나다 퍼시픽 콜리세움에서 펼쳐지는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 스케이팅 쇼트 프로그램에 출전한다.
객관적인 전력상 우위를 점하고 있는 그녀는 일본의 아사다 마오와 안도 미키, 조애니 로셰트(캐나다)와 금메달을 다툴 것으로 전망된다.
올 시즌 출전한 모든 대회를 휩쓸었던 김연아는 올림픽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칠지 전 세계 피겨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날 곽민정도 김연아와 함께 쇼트 프로그램에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