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증시리포트] 뉴욕증시 소비자신뢰지수 악화로 하락

입력 2010-02-24 07:27 수정 2010-02-24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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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가 소비자신뢰지수의 하락으로 뒤걸음질을 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 다우산업평균은 전 거래일보다 100.97p(0.97%) 떨어진 1만0282.41로 마감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2213.44로 28.59p(1.28%) 하락했다. S&P500지수도 13.41p(1.21%) 내린 1094.60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미국 증시는 2월 소비자 신뢰지수가 최근 10개월 최저로 떨어졌다는 발표가 나오면서 주가는 큰 폭으로 떨어졌다.

민간경제조사단체인 컨퍼런스보드는 이날 2월 소비자신뢰지수가 46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 수정치인 56.5과 비교해 큰 폭으로 하락한 수치다.

소비자신뢰지수 악재로 유통주는 좋은 실적에도 불구하고 약세를 보였다. 로우스는 1.21% 하락했고, 타겟은 1.11% 빠졌다.

수요 둔화 우려에 상품 가격이 하락하면서 에너지주와 원자재주도 하락했다. 엑슨모빌, 셰브론을 포함한 S&P500 에너지 종목 39개가 대부분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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