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미실이 도왔나....지난해 매출 1811억

입력 2010-02-2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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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0주년을 맞아 실적 상승세를 타고 있는 '미샤'를 운영중인 에이블씨엔씨는 지난해 매출액 1811억 원을 달성해 전년대비 79% 성장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193억 원으로 전년대비 167% 증가, 당기 순이익은 178억 원으로 전년대비 124% 신장을 기록했다.

지난해 분기마다 실적이 호전되면서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의 모든 부분에 고른 증가를 기록해 매스티지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지고 에이블씨엔씨의 기업가치를 다시 한번 높이는 한 해가 됐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또 지하철 매장을 확대함으로써 불황 속 고객 접점을 늘리는 유통채널을 확대했으며 개별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강화해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고 고기능성 제품의 성공적 런칭 등 성장 전략을 성공적으로 전개해 매출신장을 이끌어냈다.

에이블씨엔씨 이광열 부사장은 "올해는 고객과의 소통을 최일선으로 삼아온 오프라인에서 고객 커뮤니케이션 창구를 확대시키고 멤버십 혜택과 고객 서비스를 향상시켜 만족도를 높이고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구현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에이블씨엔씨는 올 한해 매출 2400억 원 달성, 국내 500개, 해외 500개 매장 운영을 목표로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통망을 다변화하고 수익성을 신장시키며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2011년에는 브랜드숍 시장 1위를 탈환하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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