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사진=무한도전)
'우리 사장님이 된다면 가장 좋을 것 같은 연예인' 1위에 국민MC 유재석이 뽑혔다.
24일 알바몬이 아르바이트생 1,56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유재석이 43.7%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으며 최고의 가상 연예인 사장님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설문에 참여한 네티즌들은 "평소 보여준 반듯하고 겸손한 이미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엿보이는 배려심" 등을 선정 이유로 꼽았다.
2위에는 MBC드라마 '파스타'에서 라스페라의 다정다감한 사장님으로 출연 중인 알렉스(12.5%)가, 3위에는 털털하고 명랑한 카리스마의 이효리(11.8%)가 올랐다.
이와 반대로 우리가게 사장님이 된다면 가장 힘들 것 같은 사장님에는 '막말 및 독설의 1인자' 김구라(37.2%)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위는 불리할 때면 무조건 큰 소리로 우길 것 같은 강호동(13.5%)이, 3위는 MBC 드라마 '살맛납니다'에서 막장 아버지로 열연 중인 임채무(10.5%)가 각각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