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나영이 그간 방송에서 고백했던 이휘재와의 열애설에 대해 '자작극'이라고 털어놨다.
최근 김나영은 tvN ENEWS '비하인드 스타' 녹화에서 "이휘재와의 열애설은 사실 거짓이었다. 혼자 만들어낸 열애설로 많이 좋아했지만 잘 안됐다"고 고백했다.
김나영은 "내 캐릭터를 가장 상황에 맞게 잘 살려줘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MC가 이휘재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이제 다른 남자를 찾는 중"이라며 "모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휘재의 아버지 때문에 이뤄질 수 없었다'고 말한적이 있는데 방송을 본 휘재오빠 아버님이 나에게 전화를 할 것 같아서 휘재오빠가 모르는 번호는 받지 말라고 한적이 있다"며 그간의 에피소드를 밝혔다.
이날 김나영은 "연예인 7~8명에게 대시를 받은 적이 있다. 어떤 배우는 소개팅 제안을 하기도 했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