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 "크라머와 제대로 붙고 싶어…"

입력 2010-02-24 17: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방송캡쳐

이승훈(22·한체대)이 스벤 크라머(네덜란드)와 제대로 경기를 겨루고 싶다고 전했다.

이승훈은 24일(이하 한국시각) 문화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어부지리로 금메달을 딴 것 같지만 기분은 좋다. 하지만 크라머 선수와 다시 붙어 정정당당히 경기해 이기고 싶다"고 말했다.

앞서 24일 경기에서 크라머는 12분 54초 50으로 올림픽신기록을 달성하며 1위로 들어왔지만 레이스 도중 아웃코스에서 돌아야할 것을 인코스로 돌아 실격 당했다.

이승훈은 꽃다발 수여식에서 은메달 리스트 이반 스코브레브(러시아)와 동메달리스트 밥 데용(네덜란드)이 어깨 무등을 태운 것에 대해 "굉장한 영광이었다"며 "선수들이 아시아 선수로서 처음 금메달을 따낸 나를 대우해 준 것 같다"고 전했다.

이승훈은 5,000m에서 은메달을 딴데 이어 24일 10,0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바닥 찍었다"…비트코인, 저가 매수 속 6만1000달러 터치 [Bit코인]
  • 2600 문턱 코스피, ‘단기 반등 끝’…박스권 장세 온다
  • 350억 부정대출 적발된 우리은행 "현 회장ㆍ행장과 연관성 없어"
  • 태권도 이다빈, 여자 67kg급서 동메달…2회 연속 메달 획득 [파리올림픽]
  • 증시 급락에 신용 융자 잔액 급감…‘바닥’ 인식에 투자 나서는 개미
  • 우상혁, 육상 높이뛰기서 2m27로 7위에 그쳐…"LA올림픽서 메달 재도전" [파리올림픽]
  • ‘뇌 속 시한폭탄’ 뇌졸중, 무더운 여름에도 조심해야 [e건강~쏙]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657,000
    • +0.94%
    • 이더리움
    • 3,712,000
    • +1.62%
    • 비트코인 캐시
    • 494,500
    • -0.2%
    • 리플
    • 825
    • -0.36%
    • 솔라나
    • 218,100
    • +0.93%
    • 에이다
    • 492
    • +1.23%
    • 이오스
    • 687
    • +2.84%
    • 트론
    • 180
    • -0.55%
    • 스텔라루멘
    • 143
    • +1.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550
    • +2.19%
    • 체인링크
    • 14,900
    • +0.61%
    • 샌드박스
    • 378
    • +2.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