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오는 4월 결혼하는 사현진(사진=추노 공식 홈페이지)
KBS 2TV 수목드라마 '추노' 궁녀 장필순 역으로 출연했던 탤런트 사현진(34)이 오는 4월 웨딩마치를 올린다.
사현진은 4월 17일 서울 신영동 한 성당에서 두 살 연하의 회사원 김모씨와 화촉을 밝힌다.
사현진과 김모 씨는 지난 2008년 지인과의 식사 중 우연히 만나 2년 동안 사랑을 키워오다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한편 사현진은 1993년 가수 S.O.S로 데뷔 후 연기자로 전향해 영화 '애자', '가발', '분홍신'과 '드라마 '전설의 고향-귀서', '추노'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