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코 피해 中企, 신한․외환․SC제일․씨티 고발

입력 2010-02-26 10: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키코(KIKO)피해 중소기업들의 모임인 '환헤지피해기업 공동대책위원회'가 신한은행과 외환은행, SC제일은행, 한국씨티은행을 대검찰청에 고발했다.

26일 금융업게에 따르면 이들은 최근 키코 상품에 대해 아무런 비용이 들지 않은 것 처럼 기업들을 속여 계약을 유도한 혐으로 4개 은행 임직원 34명을 상대로 고발했다.

공동대책위원회는 "이들 은행은 계약 전에는 키코가 수수료가 없는 `제로 프리미엄' 상품이라고 설명했지만 실제로는 엄청난 마진을 챙겼다"며 "이번 검찰 수사를 통해 은행이 계약서 조작여부를 명백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205,000
    • +1.02%
    • 이더리움
    • 3,560,000
    • +1.8%
    • 비트코인 캐시
    • 474,600
    • -0.17%
    • 리플
    • 780
    • +0.39%
    • 솔라나
    • 209,500
    • +1.45%
    • 에이다
    • 534
    • -0.93%
    • 이오스
    • 724
    • +1.12%
    • 트론
    • 206
    • +0.98%
    • 스텔라루멘
    • 13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700
    • -0.64%
    • 체인링크
    • 16,870
    • +0.06%
    • 샌드박스
    • 395
    • +0.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