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이에너지는 최대주주인 유아이이앤씨가 지분 1.64%를 추가해 보유지분이 12.43%로 확대됐다고 26일 공시했다.
유아이이앤씨는 유아이에너지의 모회사로 최규선 회장이 지분 100%를 보유한 회사다.
국내기업으로는 최초로 지난 2003년부터 이라크 쿠르드자치정부 지역에 진출해 병원건설 및 이동식발전기 등 이라크 재건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이번 지분 확대는 지난해 12월에 유아이에너지가 발행한 신주인수권부사채의 신주인수권을 인수하면서 보유 지분이 확대됐고 목적은 최대주주 지분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경영권 확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