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5000m계주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대표팀은 27일(한국시간) 캐나다 퍼시픽 콜리세움에서 펼쳐진 밴쿠버 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5000m계주 경기에서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성시백과 이호석, 곽윤기, 이정수로 구성된 대표팀은 무난한 레이스를 펼쳤으나 경기 후반부로 접어들면서 터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아쉽게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하지만 대표팀은 쇼트트랙 강국다운 모습으로 끝까지 침착한 경기운영으로 값진 은메달을 차지했다.
한편 금메달은 캐나다가 차지했고 미국은 동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