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생필품 등 8만5천개 물가 정보 제공

입력 2010-02-28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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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는 물론 이웃동네에서 판매되고 있는 각종 생필품과 공산품의 가격을 한자리에서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서울시민이 궁금해 하는 각종 생필품의 물가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서울시 물가홈페이지(http://mulga.seoul.go.kr)'를 개설하고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물가홈페이지에서는 전통시장ㆍ대형마트의 주요 생필품 가격외에도 서울시에 소재한 한식ㆍ중식, 이ㆍ미용업․세탁업 등 약8만5000개 개인서비스 업소의 요금정보를 공개한다.

일반시민, 소비자단체 회원 등으로 구성된 225명의 물가모니터요원이 활동 중으로 생필품, 공산품, 개인서비스 업소의 요금정보를 제공한다.

'생필품'가격은 서울시 물가모니터 요원이 격주단위로 서울시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100개소를 대상으로 조사해 농ㆍ수ㆍ축산물 17개 품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공산품'은 한국소비자원의 가격정보사이트(T-Price)와 연동돼 백화점, 대형마트, 대형슈퍼(SSM) 등 87개 판매점을 대상으로 조사한 라면, 밀가루, 식용유 등 60개 품목의 주간단위 가격정보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소속의 물가모니터 요원이 음식점과 이ㆍ미용업소, 목욕탕 등 8만 5천여개의 개인서비스 업소의 49개 품목에 대한 요금정보도 제공한다.

서울시 이종범 생활경제담당관은 "물가정보 홈페이지 가격정보를 전달하는 역할뿐 아니라 물가 안정에 기여한 모범업소의 적극적 홍보를 통해 개인서비스업소의 자율적 가격인하를 유도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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