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시밀러 개발·허가 빨라진다

입력 2010-03-01 10: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당사슬구조 표준분석법' 마련

앞으로 바이오시밀러 개발 및 허가가 앞당겨질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내 바이오의약품 개발업체들이 당단백질의약품을 개발하는 데 시간과 비용을 단축하고 허가시기를 앞당길 수 있는 '당사슬구조 표준분석법(안)'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전세계적으로 개발중인 바이오시밀러의 약 70%가 당단백질의약품으로 당사슬구조 표준분석법은 국내 업체들이 바이오시밀러 시장을 선점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전평가원에 따르면 당단백질의약품은 인체내 구성성분인 단백질이 결핍되거나 과잉될 경우 인체내 균형을 맞춰주는 치료제로 기존의 화약의약품과는 다르게 살아있는 생물체에서 생산돼 사용하는 생물체의 종류와 배양조건에 따라 제품의 안전성과 유효성에서 큰 영향을 받는다.

그동안 당사슬구조 분석은 전세계적으로 오리지널 바이오신약과 바이오시밀러간의 동등성을 입증하는 자료로 요구되지 않았으나 최근 바이오시밀러의 품질 확보를 위한 필수 자료로 부각되고 있다.

당사슬은 여러 형태로 단백질에 붙어 그 형태에 따라 단백질의 구조, 안정성, 면역반응 등 인체내에서 다양한 반응을 보여주는 요인으로 작용해 당단백질의약품과 바이오시밀러의 품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

안전평가원은 "그동안 당사슬구조 분석법이 표준화돼 있지 않아 국내 업체들이 바이오의약품을 개발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이번 당사슬구조 표준분석법 마련으로 국내 업체들의 경쟁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검찰, '사법농단' 양승태·박병대·고영한에 상고
  • 2026 동계올림픽, 한국선수 주요경기 일정·역대 성적 정리 [인포그래픽]
  • 이 대통령 “아파트 한평에 3억 말이 되나…저항 만만치 않아”
  • 로또 복권, 이제부터 스마트폰에서도 산다
  • "쓱배송은 되는데 왜?"…14년 묵은 '반쪽 규제' 풀리나
  • "코드 짜는 AI, 개발사 밥그릇 걷어차나요"…뉴욕증시 덮친 'SW 파괴론' [이슈크래커]
  • 2026 WBC 최종 명단 발표…한국계 외인 누구?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256,000
    • +8.11%
    • 이더리움
    • 3,054,000
    • +7.88%
    • 비트코인 캐시
    • 782,500
    • +17.67%
    • 리플
    • 2,164
    • +15.72%
    • 솔라나
    • 129,400
    • +13.31%
    • 에이다
    • 404
    • +10.68%
    • 트론
    • 407
    • +1.5%
    • 스텔라루멘
    • 241
    • +7.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380
    • +17.15%
    • 체인링크
    • 13,160
    • +10.22%
    • 샌드박스
    • 128
    • +10.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