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비티, USIM 공급자 독보적 지위 예상...강력 매수-유화證

입력 2010-03-02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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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화증권은 2일 케이비티에 대해 SKT와 KT 양사에 USIM을 공급하는 독보적인 지위에 오를 것이라며 목표주가 1만9500원을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스트롱 바이(Strong Buy), 강력 매수로 제시했다.

최성환 애널리스트는 “통신업계의 전략적 선택으로 USIM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며“케이비티는 KT USIM 점유율 70%, SKT USIM 공급처로 지정된 하이스마텍의 지분을 인수하면서 최대주주 자리에 오른 상황에서 시장 지배력 강화가 예상된다”고 판단했다.

특히 국내 금융IC 카드 시장과 통신 USIM 시장에서 독보적인 시장 점유율을 가지고 있어(금융 70%, KT USIM 70%) 다가오는 전자지갑 시대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폐막한 MWC 2010에서 SKT는 기존 USIM 역할 뿐 아니라 고성능 프로세서와 대용량 메모리를 탑재한 1G짜리 USIM을 선보이며 향후 용량확대에 따른 수요 증가가 예고되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태국 전자주민증 사업수주에 이은 인도 시장 진출도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케이비티는 지난해 인도 정부로부터 스마트카드 SCOSTA 인증을 획득했으며 2012년까지 6억장의 UID 발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전자여권 8억장, 전자면허증 4.8억장 등 공공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어 신규 수주가 기대되는 대목이라고 최 애널리스트는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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