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사진 =MBC)
영화배우 소지섭이 수영 선수로 활동할 당시 사진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서는 과거 야구선수였던 조인성, 육상선수 출신 서지석, 스키선수 출신 이선호 등 스포츠 선수 출신 스타들을 소개했다.
이중에서 특히 소지섭이 15년 전인 1995년 수영선수로 경기에 출전한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당시 광성고 대표로 고등부 수영대회에 출전한 소지섭은 평영 100m경기에서 1분 10초 65의 기록으로 3위에 입상하는 등 수영 선수로서 뛰어난 기량을 자랑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지섭인 줄 몰랐다. 깜짝 놀랬다", "많이 마른 모습이지만 훈훈한 외모는 그대로다", "풋풋한 모습이 매력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