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사장 정동화)이 김성관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대대적인 인사를 단행했다.
포스코건설은 2일 서울 역삼동 사옥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이같은 인사를 발표했다.
또한 이동만 상무, 시대복, 금영수 상무를 각각 전무로 승진시켰고 최진호, 홍재문, 임재신, 박철훈, 이용일, 문병일, 최용석, 신현곤, 임용빈, 황귀남 이사보도 각각 상무로 신규선임했다.
이번 인사에는 모회사인 포스코에서 포스코건설로의 이동 승진인사도 포함됐다.
윤동준, 안병식 포스코 상무는 전무로 승진해 포스코건설로 자리를 옮겼다.
이성규 포스코 이사보와 최춘행, 조청명, 김철수, 안광호, 김인호 포스코 부장도 각각 신규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