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이 상반기 공채를 시작했다. 삼성그룹은 올 상반기 각 계열사별로 총 3500명의 대졸 신입사원을 뽑기로 하고 오는 15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3일 밝혔다.
상반기 공채에 나서는 계열사는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LED,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물산, 제일모직 등 19곳이다. 이들 계열사들은 15일 오후 5시까지 삼성그룹의 통합 채용 사이트인 '디어 삼성(www.dearsamsung.co.kr)'을 통해 지원서를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