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동탄 임대아파트 투기사범 229명 적발

입력 2010-03-03 07: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판교와 동탄신도시에서 임대아파트 174가구를 '떴다방' 등 부동산 업자에게 불법 공급한 건설사 직원과 웃돈을 받고 이를 전매한 투기사범 등 229명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기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판교·동탄 지역에서 미계약 임대아파트 60가구를 불법 분양한 혐의(배임 증·수재 등)로 이모씨(42) 등 M건설 직원 2명과 이들에게 돈을 주고 미계약 아파트를 받은 공인중개사 배모씨(52) 등 3명에 대해 2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동탄지역 부동산업자 김모씨(41) 등 160명은 양도승인 증빙서류를 허위로 꾸며 세대당 5000만~1억원씩 총 25억원 상당의 프리미엄을 받고 동탄 임대아파트 49가구를 불법 전매한 혐의(임대주택법 위반 등)로 불구속 입건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10만 달러 못 넘어선 채 급락…투심 위축 [Bit코인]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수도권 대설 특보…산본IC 진출입도로 양방향 통제
  • 분당 ‘시범우성’·일산 ‘강촌3단지’…3.6만 가구 ‘1기 선도지구’ 사업 올라탔다 [1기 선도지구]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9월 출생아 '두 자릿수' 증가…분기 합계출산율 9년 만에 반등
  • 연준 “향후 점진적 금리인하 적절...위험 균형 신중히 평가”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15:3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056,000
    • -1.28%
    • 이더리움
    • 4,774,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697,000
    • -0.5%
    • 리플
    • 1,929
    • -3.74%
    • 솔라나
    • 323,000
    • -2.86%
    • 에이다
    • 1,344
    • -1.18%
    • 이오스
    • 1,104
    • -5.24%
    • 트론
    • 277
    • -0.72%
    • 스텔라루멘
    • 616
    • -1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950
    • -2.62%
    • 체인링크
    • 25,360
    • +3.64%
    • 샌드박스
    • 843
    • -8.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