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트로닉스, 올해 실적 개선 지속될 것-동양證

입력 2010-03-03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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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합금융증권은 3일 켐트로닉스에 대해 Touch모듈과 Thin Glass 부문 성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이병준 동양종합금융증권 연구원은 "켐트로닉스는 전자 부품 및 관련 화학 제품을 제조·가공하는 업체"라면서 "전자사업부는 전자 제품 내 Touch방식과 Tact 방식 스위치 모듈을 주로 제조하고 있으며, 화학 사업부는 디스플레이 관련 화학액 생산 및 페인트 등의 용제류 수입·유통, 소형 디스플레이에 사용되는 Thin Glass 가공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2010년 실적은 매출액 2,156억원(YoY +16.9%), 영업이익 124억원(YoY +59.0%), 순이익 99억원(YoY +76.8%)으로 전망된다"면서 "2010년 예상 PER이 6.5배로서 저평가 영역에 있으며, 터치 및 Thin Glass 부문의 매출 증가 등 성장 프리미엄 역시 높다"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동사의 투자포인트는 ▲ 터치 모듈 부문의 성장성 ▲Thin Glass 부문의 매출 성장 등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동사는 LCD TV 등 고급 가전제품 생산 비중이 증가하면서 터치 스위치 모듈 매출이 증가하고 있고, Tact모듈 대비 단가와 영업이익률이 높은 Touch모듈 비중 증가로 실적증가가 예상된다"면서 "삼성전자 내 약 60%의 TV 터치모듈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데, 삼성전자의 TV 터치스위치 채용 증가로 수혜가 전망되며 LG전자로의 진출을 시작해 향후 매출처 다변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또 "Thin Glass는 휴대폰 등 소형 디스플레이 제품 슬림화를 위해 활용되는 기술로 동사는 SMD에 1~4세대용, 삼성전자에 5세대 이상의 LCD 패널 Thin Glass를 공급하고 있다"면서 "기존 연 180억원 규모의 생산 라인을 증설해 올해 4월 연 총 360억원 규모로 생산 능력이 증가될 예정이며. 삼성전자의 핸드폰 내 Thin Glass 적용률이 기존 80%에서 약 90%까지 높아져 향후 매출이 증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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